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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언론, "토론토, 류현진 짜증나게 했던 수비 다듬어야"

네이버구독_201006 고유라 기자 gyl@spotvnews.co.kr 2020년 09월 21일 월요일
▲ 토론토 블루제이스 투수 류현진.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시즌 종료까지 일주일을 남겨놓고 많은 지적을 받았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 6-3으로 승리하며 최근 6연패에서 탈출했다. 올해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한 토론토지만 최근 부진 때문에 과연 포스트시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것인지가 의구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토론토 지역매체들도 의문부호를 찍어넣을 만큼 부진한 토론토다.

'토론토 선'은 21일 경기 후 "야구에서 이기기 위한 이론 중 3대2 이론이 있다. 타격, 투구, 수비 중 2개가 잘 되면 이길 수 있다는 것이지만 최근 한 주 동안 지켜본 토론토는 3개 중 아무것도 되지 않았다. 그나마 필라델피아전 승리로 6연패를 마감한 것은 시즌을 일주일 앞두고 최소한 숨을 돌릴 수 있는 기회였다"고 지적했다.

위 매체는 "토론토는 3가지 기본 영역에서 모두 컨디션을 회복해야 한다. 토론토는 포스트시즌에서 아메리칸리그 1,2번 시드를 상대하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누가 됐든 토론토는 포스트시즌에서 약자로 나선다"고 전했다. 

여기에 토론토는 남은 7경기 중 당장 22일부터 뉴욕 양키스와 4연전을 치러야 한다. 6연패의 시작이 됐던 양키스 3연전에서 토론토는 43실점을 했고 15득점을 했다. 일주일 만에 다시 만나는 양키스를 상대로 그때의 악몽을 떨쳐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위 매체는 "이적생 타이후안 워커가 류현진과 원투펀치를 이룰 수 있게 됐다. 부상에서 돌아온 테오스카 에르난데스는 홈런으로 타격감 회복에 파란불을 켰다. 중요한 것은 수비다. 시즌 내내 수비는 토론토에 걱정거리였다. 류현진 역시 20일 경기에서 6개의 안타를 허용했는데 몇 개는 '구멍'에 빠진 느린 타구였다. 짜증이 났을 것"이라며 "토론토는 결국 모든 영역을 더 날카롭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토론토 내야수 트래비스 쇼는 "양키스전에서 3일 연속 충격에 빠졌지만 아직 포스트시즌을 향한 약간의 추진력을 얻을 수 있는 일주일이 있다"고 말했다. 피트 워커 토론토 투수코치는 "선수들은 이번 시즌 내내 도전해왔고 그 결과물(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있다. 그들이 해온 것을 계속 증명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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