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운.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2AM 정진운이 10월 7일 미복귀 전역한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1일 스포티비뉴스에 "정진운이 이번 주 중 말년 휴가를 나와 10월 7일 미복귀 제대한다"라고 밝혔다.

신종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정부 조치에 따라, 정진운은 말년 휴가를 나와도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전역할 예정이다. 별도 행사 역시 예정돼 있지 않다.

지난해 3월 입대한 정진운은 군악대에서 군생활을 해왔다. 군 복무 중인 지난해 11월에는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와 연애를 인정해 주목 받기도 했다. 두 사람은 2017년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이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정진운은 2008년 조권 임슬옹 이창민과 보컬그룹 2AM으로 데뷔해, '이 노래'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으로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2015년 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미스틱 스토리로 소속사를 옮겼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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