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현숙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윤현숙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미국 LA에 거주 중인 가수 겸 배우 윤현숙이 지진 공포를 호소한 뒤 밝은 근황을 전했다.

윤현숙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전히 나를 위한 날. 잘 자고 일어나 맛있게 먹고 따뜻한 햇살을 받으면서 캘리포니아의 날씨를 즐겨보자"라며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비키니를 입고 집 테라스에서 커피를 마시며 태닝 중인 윤현숙 모습이 담겼고, 앞서 "라이브 방송 끝나자마자 지진이 왔다. 물론 저는 '멘붕'이 왔죠. 그래도 정신줄 잡고. 아마도 오늘은 잠을 못 잘 것 같다. 지진은 무서워"라고 호소했던 그가 다시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해 보는 이들을 안심시켰다.

▲ 출처ㅣ윤현숙 SNS

이를 본 누리꾼들은 평소 테라스 태닝을 즐겨온 윤현숙이 새 집에서도 태닝하는 모습이 여전하다며 미소 지었고, 지진 피해가 없어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윤현숙은 과거 그룹 잼과 코코 멤버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국에 거주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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