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팀 자체 초동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스트레이 키즈. 제공|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스트레이 키즈가 팀 차체 초동 최고 기록을 갈아치우며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재입증했다.

지난 14일 발매한 정규 1집 '고생'(GO生)의 리패키지 앨범 '인생'(IN生)은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 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3만 3381장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고생'의 초동인 12만 7930장에 비해 2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로, 그룹 자체 최고 성적이다.

또한 한터차트 주간 음반차트(2020.09.14~2020.09.20)와 가온 차트 2020년 38주차 리테일 앨범 차트(2020.09.13~2020.09.19) 1위에 올랐다.

새 음반은 11일 오전 기준 선주문량 30만 장을 넘기며 큰 관심을 받았고, 발매 당일에만 12만 1082장의 판매량을 달성해 그룹 역대 일일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음반 차트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각종 차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타이틀곡 '백 도어'는 15일 기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200 차트 140위에 올랐고, 신보 '인생'은 같은 날 오전 기준 미국, 호주, 러시아 등 해외 23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17일 Mnet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음악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탄탄한 라이브 실력은 물론 역대급 안무 동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레전드 무대를 경신하는 중이다.

만화를 찢고 나온듯한 '2D 비주얼'로 중독성 넘치는 퍼포먼스를 펼쳐 '무대 맛집'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가 돋보이는 신곡 뮤직비디오는 21일 정오 기준 4035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신곡 '백 도어'는 전작 '신메뉴'보다 더욱 강력해진 '마라맛 장르' 음악으로,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을 맡았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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