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장기중. 출처ㅣ두싱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31세 연하 부인과 재혼, 70세에 아빠가 돼 화제를 모았던 중국 유명 감독 장기중이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이 공개됐다.

장기중 아내 두싱린 씨는 최근 자신의 SNS에 장기중이 딸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1951년생인 장기중은 올해 70세가 됐다. 최근 31세 연하 부인인 두싱린씨와 2017년에 신청한 결혼 증명서를 SNS에 올리며 재혼을 인증했고, 그는 첫 아들에 이어 딸을 출산했다고 밝혀 중국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관심을 받았다. 중국 매체 보도에 따르면 장기중의 부인은 수차례의 시험관 아기 시도로 아이들을 얻었다.

아울러 장기중이 2016년 말 전처와 이혼, 현 부인인 두싱린 씨와 결혼한 것은 2017년 3월이기에 두 사람이 불륜 아니냐는 의혹까지 제기됐고, 첫 딸을 품에 안은 장기중 모습은 폭발적인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장기중은 중국의 유명 드라마 연출자로 '사조영웅전 2003' '신조협려 2006' '신 의천도룡기' '신 서유기' 등을 연출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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