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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토트넘 선수들 엉망이어도…월클 손흥민 있으매"

네이버구독_201006 김건일 기자 kki@spotvnews.co.kr 2020년 09월 21일 월요일

▲ 보고 또 보고. 사우샘프턴과 경기에서 홀로 4골을 집어넣은 손흥민을 바라보는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0-1로 끌려가던 토트넘은 전반 추가시간 2분이 흘렀을 때 동점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이 넣은 이 골은 토트넘의 첫 번째 유효슈팅인 것은 물론 첫 번째 볼 터치였다.

손흥민은 후반전 사우샘프턴 진영에서 2번째, 3번째, 4번째 골을 연거푸 터뜨렸다. 흥미롭게도 4골을 모두 해리 케인이 도왔다. 케인은 5번째 골을 직접 넣었다. 20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사우샘프턴을 5-2로 꺾으면서 기록한 득점은 단 두 선수에게서 나왔다.

경기가 끝나고 ESPN은 "다른 토트넘 선수들이 엉망이라도 무리뉴 감독은 의지할 만한 월드클래스 공격수 두 명이 있어서 괜찮다"고 평가했다.

손흥민은 4골, 케인은 4도움을 기록했는데 한 경기에서 같은 선수가 나란히 4골 4도움을 기록한 것은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처음이다.

또 손흥민과 케인은 2015년 8월 이후 24골을 합작했는데 맨체스터시티 듀오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케빈 더브라위너(20개)를 넘어 리그 1위다.

BBC는 "손흥민과 케인은 텔레파시를 주고받은 듯한 완벽한 플레이였다"고 했고, 프랑스 언론 르퀴프는 "손흥민과 케인 듀오가 놀라운 업적을 세웠다"고 치켜세웠다.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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