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보이즈. 제공| 크래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더보이즈가 '더 스틸러'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빼앗는다.

더보이즈는 2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체이스' 쇼케이스에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빼앗아 반드시 정상에 올라가겠다"고 밝혔다. 

더보이즈는 7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돌아온다. 최근 엠넷 보이그룹 서바이벌 '로드 투 킹덤'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진가를 입증한 뒤 처음 발표하는 신보다. '로드 투 킹덤'으로 '무대 장인', '퍼포먼스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은 더보이즈는 이번 앨범으로 K팝 대세 아이콘으로 제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로드 투 킹덤' 경연 내내 최상위권을 달리며 최종 1위를 거머쥔 더보이즈는 "모든 미션이 높은 벽 같았다. '로드 투 킹덤'으로 그 벽을 깨고 저희가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멤버 상연은 "컴백에 대한 부담도 있었지만 그만큼 기대도 컸던 것 같다. 대중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게 부담과 기대만큼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다.  

▲ 더보이즈. 제공| 크래커엔터테인먼트
'더 체이서'로 더보이즈는 사랑을 추격하는 '심스틸러'로 변신한다. 2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리빌'로 사랑에 대한 본능을 드러낸 용감한 소년들이 된 더보이즈는 새 앨범 '더 체이서'로 마침내 찾은 사랑을 좇는 치명적인 소년들로 탈바꿈한다. 

타이틀곡 '더 스틸러'는 마음을 훔치는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을 모티브로 한 곡으로, 중독적 사운드와 드라마틱한 구성이 돋보이는 컨템포러리 힙합이다. '리빌'로 독창적인 음악 서사, 독특한 퍼포먼스를 인정받은 더보이즈 멤버들은 '더 스틸러'로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매력을 자랑한다. 

▲ 더보이즈. 제공| 크래커엔터테인먼트
멤버들은 "새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이 할수록 어렵고 고민되는 과정이었다.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한 만큼 자신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이번에 정말 좋은 앨범을 가지고 나왔다. '더 스틸러'로 멋있는 퍼포먼스를 준비했고, 노래도 좋다.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어 "비주얼, 노래, 퍼포먼스까지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했다. 이런 점을 많은 분들께 인정받고 싶다"며 "멤버 주연이 음악방송 MC를 맡고 있는데 더보이즈가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주연은 "'체이스'가 사전적 의미로 '좇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K팝 아티스트로 꿈과 이상. 대중분들의 사랑까지 사로잡겠다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고, 상연은 "훌륭하신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처럼 성장해서 K팝의 선두주자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더보이즈는 21일 오후 6시 다섯 번째 미니앨범 '더 체이서' 전체 음원을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에 들어간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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