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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이름을 올렸다.

영국 공영방송 ‘BBC’22(한국 시간) 가레스 크룩스가 선정한 이번 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베스트11을 발표했다.

선수들은 3-4-3 포메이션으로 배치됐다. 전방에 손흥민, 칼버트 르윈, 마네가 자리했고 중원에 자하, 더 브라위너, 맥아서, 하메스다. 스리백은 콘사, 파비뉴, 램프티고 골문은 알리송이다. 가장 많은 선수가 뽑힌 팀은 리버풀로 3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이 역시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사우샘프턴전에서 무려 4골을 퍼부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개막전에 침묵했던 손흥민은 엄청난 득점력으로 새 시즌을 본격적으로 출발했다.

손흥민과 함께 리그 득점 공동 1위인 칼버트 르윈도 이름을 올랐다. 첼시를 상대로 2골이나 넣으며 리버풀의 승리를 이끈 마네도 선정됐다. 11도움으로 맨체스터 시티의 리그 첫 승을 완성시킨 더 브라위너와 하메스도 포함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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