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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소속사 "사생활 침해·폭언 없었다…이의신청 준비 중"[공식입장]

네이버구독_201006 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 이지훈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지훈 소속사 지트리크리에이티브(이하 지트리)가 전속계약효력정지 결정을 받은 것에 대해 "해당 결정에 불복하며 이의신청 및 본안 소송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트리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지훈 배우의 주장과는 달리 사생활 침해나 폭언은 없었으며 해당 사건 재판부가 그 부분을 인정한 것도 아니다. 이지훈 배우의 주장은 대부분 기각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재판부는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양 당사자 사이에 신뢰가 깨졌다고 봤기 때문에 본안 소송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계약의 효력을 일시 정지한 것이다"라며 "소속 아티스트의 일방적인 변심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대립을 아티스트와 기획사 사이에 신뢰가 깨진 것으로 본 결정에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지트리는 "해당 결정에 불복하며 잘못된 선례를 남기지 않고 손해 회복을 위해 가처분 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및 본안 소송을 준비중이다"라고 덧붙였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는 이지훈이 소속사인 지트리크리에이티브(이하 지트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양측이 맺은 전속계약과 부속 합의 효력을 정지하라"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트리는 전속계약과 관련한 본안 소송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이지훈의 연예 활동과 관련해 방송사, 제작사, 광고기획사 등과 계약할 수 없게 됐다. 더불어 이지훈의 의사를 무시하고 활동을 요구하거나 금지할 수 없게 됐다.

이지훈은 2018년 9월 지트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활동했으나, 지난 7월 법원에 효력 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지훈 관계자는 "지트리가 이지훈 매니저들에게 임금을 제대로 주지 않아 퇴사하게 만들거나, 이지훈에게 욕설하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매니저를 지정해 활동을 제대로 지원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은 이지훈 소속사 지트리 크리에이티브 공식입장

소속배우 이지훈씨와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해 지트리 크리에이티브의 입장을 전달드립니다.

1. 이지훈 배우 측의 주장과 일부 기사의 내용과는 달리 사생활 침해나 폭언은 없었으며 해당 사건 재판부가 그 부분을 인정한 것도 아닙니다.

2. 이지훈 배우의 주장은 대부분 기각되었습니다. 다만 재판부는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대립하고 있는 양 당사자 사이에 ‘신뢰가 깨졌다’고 보아 ‘임시적으로’ 효력을 정지한 것입니다.

3. 이 사건 가처분 신청 결정의 주요 내용은 ‘계약의 효력을 본안 소송의 판단이 나올 때까지 일시 정지하고, 정지로 인해 회사에 생기게 될 수 있는 피해를 담보하기 위하여 14일 이내에 5천만원을 공탁하라’ 는 것이고, 이지훈 배우 측이 청구한 간접강제는 기각했습니다.

4. 이 사건 가처분 청구의 인용으로 소속배우와 계약이 해지된 것은 아니고 ‘일시적으로 효력을 정지’시킨 것에 불과하나, 매니지먼트를 전문으로 하는 소속사의 입장에서는 소속 아티스트의 일방적인 변심 때문에 생긴 일시적인 대립을 아티스트와 기획사 사이에 신뢰가 깨진 것으로 본 결정에 유감을 표합니다.

5. 이에 지트리 크리에이티브는 해당 결정에 불복하며 잘못된 선례를 남기지 않고 회사의 손해회복을 위해 해당 가처분결정에 대한 이의신청 및 본안 소송을 준비 중입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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