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바페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리버풀이 킬리안 음바페를 원한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22(한국 시간) “리버풀이 킬리안 음바페 영입을 위해 정기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가 위르겐 클롭 감독의 경쟁 상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음바페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했다. 이미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잇는 차세대 축구 황제로 꼽히고 있다. 이런 음바페는 많은 구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음바페의 계약기간은 2022년에 만료된다. 하지만 최근 음바페는 구단에 내년 여름 팀을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제 음바페는 새로운 도전을 원하고 있다.

클롭 감독은 이런 음바페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2017년부터 음바페 대리인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며 그의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하지만 리버풀의 가장 큰 경쟁 상대는 레알이다. 지네딘 지단 감독이 이끌고 있는 레알은 음바페가 과거부터 가장 원했던 팀이다. 레알 역시 음바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벌써부터 음바페를 두고 다양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세계 최고의 선수를 품에 안기 위해 두 구단의 움직임은 시작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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