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하(왼쪽사진)와 크리스토퍼가 호흡을 맞춘 '배드 보이' 뮤직비디오. 제공|MNH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청하와 크리스토퍼가 뮤직비디오에서도 호흡을 맞춘다.

청하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21일 오후 6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청하와 크리스토퍼의 컬래버레이션 싱글 '배드 보이' 뮤직비디오 스틸컷 4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아련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듯한 청하와 크리스토퍼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청하는 물끄러미 책장을 바라보다가 누군가의 연락을 기다리듯 휴대폰에서 눈길을 떼지 못했고, 크리스토퍼 역시 쓸쓸한 얼굴로 어딘가를 응시 중이다. 화려한 조명이 빛나는 배경과 대비되는 크리스토퍼의 모습이 뮤직비디오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배드 보이'는 K팝 대표 여성 솔로 아티스트 청하와 '노래하는 다비드'로 불리는 덴마크 뮤지션 크리스토퍼의 첫 컬래버레이션 싱글로 발매 전부터 많은 기대가 모아졌다.

크리스토퍼와 청하의 청량한 보이스가 교차되는 대중적인 팝 스타일의 곡인 '배드 보이'는 미니멀한 악기 구성이지만, 뛰어난 가창력을 지닌 두 아티스트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며 완벽한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전망이다.

청하와 크리스토퍼의 콜라보 신곡 '배드 보이'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전 세계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에 발매된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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