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핑크. 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블랙핑크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 이상의 곡을 또 추가했다.

22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하우 유 라이크 댓'은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음원 발매 87일 만의 기록이자 '붐바야',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솔로'(제니), '킬 디스 러브'에 이어 블랙핑크 통산 6번째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지난 6월 발매 직후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50차트에서 2위를 차지하며 당시 K팝 최고 순위를 깼다. 이미 3억 스트리밍을 넘어선 '킬 디스 러브', '뚜두뚜두'보다 더 빠른 스트리밍 증가세를 기록하며 2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블랙핑크는 첫 정규 앨범 발표에 앞서 공개한 '하우 유 라이크 댓', '아이스크림'을 연속 히트시키며 세계적인 걸그룹으로 한걸음 더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우 유 라이크 댓'은 힙합을 베이스로 한 강렬한 퍼포먼스로, '아이스크림'은 귀엽고 상큼한 팝으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블랙핑크는 10월 2일 데뷔 4년 만에 첫 정규 앨범 '디 앨범'을 발표한다. 미국 동부 기준으로는 0시, 한국 시각으로는 같은 날 오후 1시에 음원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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