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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 김순옥의 '귀환'답다…티저부터 핏빛 스토리 예고

네이버구독_201006 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2020년 09월 22일 화요일

▲ '펜트하우스' 티저.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펜트하우스'가 화려한 티저로 첫 방송을 예고했다.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독보적인 아우라를 담은 1차 무드 티저로 드라마의 시작을 알렸다.

'펜트하우스'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울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그리는 드라마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이야기로 공감과 충격을 동시에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리턴', '황후의 품격' 등을 쓴 김순옥 작가와 주동민 PD의 의기투합으로 일찌감치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기도 하다. 

'펜트하우스'는 첫 방송을 앞두고 숨막히는 긴장감을 담은 무드 티저를 공개했다. 위풍당당한 위용을 과시하는 헤라 여신상을 시작으로 이지아,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윤주희 등 '펜트하우스' 주인공들이 충격과 공포, 분노의 눈빛을 한 채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헤라 여신상은 심장을 울리는 소리와 함께 커다란 날개를 달고 등장해 눈부신 금빛 자태를 뽐낸다. 여신상 아래쪽에는 서로가 얽히고설킨 채 꼭대기를 향하 오르려는 무수히 많은 인간들이 기이한 형상으로 겹겹이 매달려 있고, 동시에 금빛으로 둘러싸인 '펜트하우스' 로고가 떠오르면서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영상 속에서는 서울 강남의 찬란한 야경을 배경으로 초호화 럭셔리 고층아파트 헤라팰리스가 비현실적 높이로 우뚝 솟아있다. 이내 한 여자가 허공을 가로지르며 떨어지고 오윤희(유진), 천서진(김소연), 주단태(엄기준), 심수련(이지아)의 얼굴이 1초씩 교차된다. 여성의 손에서는 붉은 핏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드라마의 주인공들은 이 여성 주위로 둘러선 채 놀란 표정으로 내려다보고 있다. 

고층 빌딩에서 떨어진 여자, 이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뒷모습이 섬뜩하게 그려지면서 드라마의 감도는 어두운 긴장감을 예고한다. 제작진은 "중독성 넘치는 서사와 감각적인 연출, 그리고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열연이 최고의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펜트하우스'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후속으로 10월 26일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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