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동원. 제공| 에이스팩토리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허동원이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 

지난 8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 치료를 받아오던 허동원은 완치됐고, 22일 코로나19 최종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허동원을 출연 예정이던 '짬뽕', '소'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고, 지난달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허동원은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실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았다"며 "무증상 감염자로 '전파력 없음'을 판정받아 지난 격리실에서 퇴원한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이행했다"고 했다. 

자가격리를 마친 후 최종 검사를 받은 허동원은 22일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됐다. 격리 해제 후에도 9월 내에는 계속 건강 관리에만 집중하며, 10월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는 "허동원은 10월부터 작품 활동을 준비할 예정"이라며 "그간 염려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 

다음은 소속사 에이스팩토리의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에이스팩토리입니다.

먼저, 배우 허동원의 코로나19 치료에 대한 위로와 응원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허동원의 코로나19 치료 결과를 안내드립니다.

앞서 허동원은 출연 연극 ‘짬뽕 & 소’ 출연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질병관리청의 조처에 따라 검사를 시행한 후 지난 8월 20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후 허동원은 격리실에서 지속적인 치료를 받으며, ‘무증상 감염자’로 “전파력 없음”을 판정받아 지난 격리실에서 퇴원한 후 2주간 자가격리를 이행했습니다.

자가격리를 마친 후 최종 검사를 통해 금일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 격리 해제되었음을 안내드립니다.

허동원은 이달까지 건강 관리에 힘쓰며, 10월부터 작품 활동을 준비할 예정입니다.

그간 염려해 주시고 응원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에이스팩토리 드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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