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희가 고 박용하 납골당을 찾았다. 출처ㅣ김준희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김준희가 고(故) 박용하 납골당을 찾아 추모했다.

김준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추석 전에 할머니께 인사드리러 분당메모리얼파크 갔다가 바로 옆에 있는 용하 녀석 얼굴 보고 그 녀석 좋아하는 바나나 주스랑 담배 한 갑 물려주고 왔다"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준희가 절친했던 박용하의 납골당을 찾아 바나나 우유, 담배를 놓아둔 모습이 담겼다.

한 살 터울의 절친 박용하를 잊지 않고 납골당을 찾은 김준희 마음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박용하는 2010년 6월 30일 향년 32세로 세상을 떠났다. 1994년 MBC '테마게임'으로 데뷔한 그는 '겨울연가'를 통해 한국 드라마를 대표하는 한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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