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가드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입지를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된 잉글랜드 대표 출신 미드필더 제시 린가드가 러시아 프리미어리그 클럽 제니트 상트 페테르부르크와 연결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22일 인터넷판 뉴스를 통해 제니트가 린가드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ESPN은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이 델리 알리와 결별 시 린가드 영입을 원하는 가운데 제니트가 경쟁에 뛰어 들었다고 전했다.

제니트는 발렌시아의 러시아 대표 윙어 데니스 체리셰프에도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10월 5일 이적 시장 마감일 전에 린가드 이적 협상을 마무리하길 원한다. 이적설이 나오기 시작했으나 아직 구체적 협상 단계로 넘어간 팀은 없는 것으로 전해진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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