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랙위도우 포스터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올해 개봉 예정이던 마블의 '블랙위도우'와 이터널스'의 개봉이 코로나19 여파로 또 한 번 연기된다.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블랙위도우'와 '이터널스'의 개봉이 연기됐다.

스칼렛 요한슨 주연의 '블랙 위도우'는 오는 11월 개봉 예정이었으나, 2021년 5월 7일로 다시 한 번 연기됐다. 앞서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5월 개봉에서 한 차례 연기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이터널스' 역시 내년 2월에서 11월 5일로 개봉일이 조정됐다.

더불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 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도 오는 12월이 아닌 내년 12월로 개봉이 1년 연기됐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후속작인 '나일강의 죽음'은 10월에서 12월로 미뤄졌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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