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제공| 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트와이스가 일본 현지 차트를 휩쓸었다.

트와이스는 일본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3'로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을 비롯해 각종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23일 오리콘에 따르면 트와이스가 지난 16일 일본에서 발표한 '#트와이스3'는 오리콘 주간 합산 앨범 랭킹(9월 14일~9월 20일) 1위에 올랐다. 앨범 판매량, 다운로드 횟수, 스트리밍 점수를 합산하는 해당 차트에서 트와이스는 11만 2002포인트를 획득하며 음반, 음원에서 고른 인기를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최근 '#트와이스3'로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 7번째 정상에 올라 역대 해외 여성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수립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진가를 확인시킨 바 있다. 

오리콘 뿐만 아니라 빌보드 재팬 등 현지 차트의 호성적도 이어졌다. '#트와이스3'는 종합 앨범 차트인 빌보드 재팬 핫 앨범(9월 14일~9월 20일)에서도 1위를 차지했으며, 11만 3601장의 앨범 판매량으로 같은 기간 빌보드 재팬 톱 앨범 세일즈에서도 정상을 거머쥐었다. 

또한 일본 최대 레코드숍 타워레코드 전 점포 종합 앨범 차트에서도 1위에 오르며 신드롬급 인기를 자랑했다.

'#트와이스3'는 트와이스 일본 데뷔작이자 현지에서 2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한 베스트 앨범 '#트와이스' 시리즈의 3번째 음반이다. '올해 제일 잘한 일', '팬시', '필 스페셜', '모어 앤드 모어', '21: 29' 등 히트곡의 한국어, 일본어 버전이 수록됐다. 

트와이스는 11월 18일 일본 새 싱글 '베터'를 발표하고 'K팝 대표 걸그룹'의 독보적인 인기 열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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