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티 ⓒ바르셀로나

[스포티비누스=박주성 기자] 안수 파티가 바르셀로나 1군과 계약을 체결했다.

바르셀로나는 24(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수 파티가 1군 명단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 연장됐다.

바이아웃 금액이 눈에 띄게 올라갔다. 기존의 바이아웃은 17,000만 유로(2314억 원)였다. 하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아웃이 4억 유로(5,446억 원)로 확 올라갔다. 등번호도 22번으로 변경됐다.

파티는 바르셀로나에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지난 시즌 17세 파티는 33경기에서 81도움을 기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해 8월에는 오사수나전에서 데뷔골을 터뜨리며 바르셀로나 역대 최연속 득점 기록(16304)을 썼다.

이런 활약으로 스페인 대표팀에도 발탁됐고, 스페인 A매치 최연소 데뷔 기록(17311)도 썼다. 연이어 새 기록을 쓰는 파티가 바르셀로나에서 어떤 기록들을 남길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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