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MBC '나 혼자 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우리집’ 역주행의 주역인 2PM 장우영이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 첫 출연, 무슨 일이든 척척 해내는 ‘장박사’의 면모를 뽐낸다.

25일 방송에서 의문의 ‘오일 박스’를 들고 나타난 장우영은 향을 음미하며 기운을 느끼는 것은 물론, 마사지까지 하며 자기관리 끝판왕의 모습을 선보인다. 또 두통과 치통, 콧물까지 가라앉히는 오일의 효능을 늘어놓으며 온종일 셀프 테라피에 열중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우영 하우스 속 대형 LP바를 방불케 하는 공간을 공개할 예정이다. 턴테이블까지 능숙하게 다루며 ‘LP 박사’의 면모를 뽐낸 장우영은 옛날 감성을 담은 음악들과 함께 여유를 만끽한다고 해 개성 가득한 힐링 라이프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장우영은 고무장갑까지 장착한 채 손 빨래에 돌입하며 야무진 ‘살림 왕’의 매력을 함꼐 발산한다. 양념부터 기름까지, 얼룩의 출처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옷을 손보며 8년차 프로 자취러의 내공을 과시한다고. 그러나 범상치 않은 얼룩과 찌든 때를 지닌 흰 옷들이 등장하자, “어떻게든 살려내고 싶다”라며 힘겨운 사투를 벌인다고 해 과연 ‘장박사’답게 빨래 완전 정복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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