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은지(왼쪽)와 큰 딸. 출처ㅣ양은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양미라 동생 가수 양은지가 큰 딸과 근황을 전했다.

양은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큰 딸이랑. 많이 컸다. 내 첫사랑 지율. 눈물 핑. 살찐 애미랑 사진 찍어줘서 고마워. 약간 사춘기 같은 요즘. 싫어요 병 걸린 애. 그래도 사랑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스크를 착용한 채 거울 앞에 서 있는 양은지와 딸 모습이 담겼고, 그는 "내 키가 169.4cm"라며 큰 키를 가진 자신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딸의 키에 놀라워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큰 키의 엄마, 축구선수 아빠의 유전자 덕분에 딸이 무럭무럭 자라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양은지는 2009년 축구선수 이호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태국에 거주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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