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성우. 제공ㅣJTBC '경우의 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경우의 수' 옹성우가 'JTBC 아들'이라는 수식어에 대해 감사해했다.

옹성우는 24일 유튜브를 통해 열린 JTBC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JTBC의 아들'이라는 수식어 감사할 뿐"이라고 했다.

지난해 JTBC 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으로 배우로 신고식을 치른 옹성우는 올해 JTBC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러'로 JTBC와 인연을 이어갔다. 이어 또 한번 JTBC 드라마에 출연하게 된 옹성우는 'JTBC의 아들'로 불리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옹성우는 부끄러워 하며 "첫 번째 작품을 '열덟의 순간'을 하고, 예능으로 '트레블러'를 찍었다. 그런데 '경우의 수'까지 찍게 돼 그런 수식어가 붙은 것 같다. 감사할 따름"이라며 "저 옹성우라는 사람을 기억해줘서 고맙다"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경우의 수'에서 10년이 지난 후에야 진심을 꺠닫는 이수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경우의 수'는 통통튀는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다. 설레는 사랑 이야기와 청춘들의 솔직한 이야기도 있다. 그 속에 수도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시크하다가도 유쾌하다. 그런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다"고 '경우의 수'와 자신의 맡은 역할 이수를 설명했다.

JTBC 새 금토드라마 '경우의 수'을 10년에 걸쳐 서로를 짝사랑하는 두 남녀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리는 드라마다. 2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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