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석준(왼쪽)과 딸 사빈. 출처ㅣ한석준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한석준이 '딸바보' 면모를 드러내며 근황을 전했다.

한석준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두워도, 그래서 안 보여도, 걱정 마라 아가야. 불 밝혀줄게"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해가 진 뒤 집 밖에 나와 걷고 있는 딸 사빈이에게 휴대폰 조명으로 빛을 만들어준 한석준 모습이 담겼고, 그의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이 느껴진다.

특히 한석준은 1975년생으로 46세 늦깎이 아빠다. 2018년생으로 올해 3살이 된 딸을 향한 깊은 마음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한석준은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2015년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이후 2018년 10월 늦깎이 아빠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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