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스트나인. 제공| 마루기획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고스트나인이 역대급 규모의 데뷔 무대로 가요계에 당찬 출사표를 던졌다. 

고스트나인은 지난 23일 엠넷 '고스트나인 데뷔 쇼케이스 도어'로 데뷔 무대를 공개하고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날 고스트나인은 K팝 가수 최초로 63빌딩 옥상에서 찍은 데뷔곡 '띵크 오브 던' 무대를 공개하며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했다. 멤버들은 서울의 야경을 배경 삼아 자로 잰 듯 떨어지는 안무와 완벽한 완급 조절로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퍼포먼스 실력을 자랑했다.

특히 고스트나인은 탁월한 표정 연기, 강렬한 댄스 브레이크, 디테일이 꽉 찬 춤까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역대급 데뷔 무대'라는 평가를 받았다. 

멤버들은 "아직 부족한 점이 많지만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이 기다려온 만큼 그 기다림에 꼭 보답하겠다. 고스트나인의 이야기는 이제 시작이니까 저희가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가는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데뷔 각오를 밝혔다.

고스트나인은 24일 오후 6시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띵크 오브 던' 무대를 공개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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