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수종(왼쪽)과 딸 최윤서. 출처ㅣ최수종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와 똑같이 생긴 딸 윤서의 얼굴을 깜짝 공개했다. 하희라의 '리즈 시절'을 보는 것만 같은 딸의 인형같은 비주얼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수종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사진 촬영 전 딸 최윤서 씨와 한 컷. 감사합니다"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흰색 셔츠를 맞춰 입은 최수종과 딸이 거울 앞에 서 있는 모습이 담겼고, 딸의 얼굴은 하희라와 똑같아 누리꾼들을 놀라게 했다.

또 최수종은 "가족사진 촬영 중. 딸이 찍어준 롱다리 컷"이라고 딸이 촬영해 준 사진을 공개하며 '훈훈'한 부녀지간을 인증해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 딸이 촬영한 최수종 사진. 출처ㅣ최수종 SNS

특히 2000년생으로 올해 21살이 된 딸은 지난 8월 하희라가 공개한 가족 드라이브 영상을 통해 잠깐 등장한 것만으로도 남다른 비주얼로 국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최수종은 아들과 딸의 배우급 비주얼이 화제를 모으자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아들과 딸은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며, 배우나 연예계 쪽은 조금도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 출처ㅣ하희라 SNS

그럼에도 하희라가 하희라를 낳은 수준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엄마와 똑 닮은 딸의 비주얼은 또다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최수종은 하희라와 1993년에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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