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선정이 11월 결혼한다. 출처ㅣ김선정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김선정이 11월 결혼한다.

김선정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짜잔. 웨딩촬영했어요. 저도 이런 걸 해보네요. 곧 품절녀"라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웨딩드레스, 한복을 입고 촬영 중인 김선정 모습이 담겼고, 그는 "이 시국에 결혼 준비하는 게 여러모로 보통 어려운 게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 출처ㅣ김선정 SNS

그러면서 11월 28일 본식 날짜를 알리며 "코로나는 종식될지어다"라고 현실에 분노하기도 했다.

2001년 MBC 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한 김선정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얼굴을 알렸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