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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류현진 "토론토 이적? 이기는 게 좋아서 이기러 왔다"

네이버구독_201006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20년 09월 25일 금요일

▲ 류현진.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은 토론토에서도 포스트시즌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그리고 그 기대를 현실로 만들었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버팔로 샬렌필드에서 열린 '202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선발로 나와 7이닝 100구 역투로 5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류현진의 호투와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의 3안타, 알레한드로 커크의 쐐기 2타점 적시타를 더해 4-1로 이겼다. 

이번 승리로 토론토는 포스트시즌 진출 매직 넘버를 모두 지웠다. 2016년 이후 4년 만의 가을 야구다. 당초 젊은 선수들이 경험을 쌓는 시즌이 될 것이라고 봤던 미국 현지 언론의 예상이 빗나갔다. 60경기 단축 시즌과 포스트시즌 진출 팀 확대 등 제도적인 변화도 있었지만, 당당히 5할 승률을 확보하며 경쟁력 있는 팀이라는 점을 성적으로 증명했다. 

토론토 선 롭 롱리 기자에 따르면 류현진은 25일 경기 후 인터뷰에서 토론토 이적 당시를 돌아보며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나는 이기는 것을 좋아하고, 여기 이기러 왔다"고 밝혔다. 

류현진은 12경기에서 5승(2패)을 얻었다. 토론토는 류현진이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9승 3패를 거뒀다. 류현진은 정말 이기러 왔고, 팀을 이기게 만들었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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