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출처ㅣ 신민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신민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공개했다.

"아이 라이크"라고 짤막한 글귀를 남긴 그는 '손 하트' 동작 사진을 덧붙여,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양갈래로 머리를 깜찍하게 묶은 신민아는 상큼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뾰족한 턱 선과 벽돌 인테리어 배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턱 주변에만 벽돌이 우그러져 있어서다.

이어 그는 "호캉스, 우정여행, 남산타워"라며 뒷모습이 담긴 사진도 공개했다. 그가 올린 글귀와 사진으로 보아, 신민아는 남산서울타워가 보이는 호텔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듯하다. 신민아의 앙상한 몸매가 39kg 저체중임을 인증, 눈길을 끌고 있다.

▲ 아이러브 출신 신민아. 출처ㅣ신민아 SNS

신민아는 최근 아이러브 멤버들에게 왕따, 성추행, 성관계 영상 강제 관람 등을 당했다고 폭로해 왔다. 특히 스트레스로 심각한 저체중 등 건강 이상을 겪고 있다는 그는 두 차례에 걸쳐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구조 당했다. 그의 전 소속사와 아이러브 멤버들은 신민아의 주장에 반박, 신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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