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산 BNK 썸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부산 BNK 썸 선수들이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BNK는 25일 "지난해 창단과 함께 많은 사랑을 받아온 BNK 여자농구 팀이 무관중 경기로 시작하는 2020-21시즌 개막을 앞두고 힘든 일상을 보내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과 농구 팬 여러분께 위로의 메시지를 담기 위해 'BNK 썸과 함께하는 당연한 것들'이란 뮤직비디오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화제가 되고 있는 가수 이적의 '당연한 것들'이란 노래를 BNK 선수들이 직접 녹음하며 진행됐다.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BNK 주장 노현지는 "노래를 잘하지는 못하지만 팬들의 응원과 함성이 그 어느 때보다 그립다는 간절한 마음을 담아 불렀다. 다시 한 번 팬들의 소중함을 느꼈고 팬 여러분께 힘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경기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BNK 농구단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볼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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