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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게임노트] 승부는 9회부터! kt, LG 연속 실책 발판으로 역전극…배정대 끝내기

네이버구독_201006 신원철 기자 swc@spotvnews.co.kr 2020년 09월 27일 일요일

▲ kt 배정대.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kt가 9회 상대 실책 2개를 틈타 역전 드라마를 썼다. 

kt 위즈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5-4, 9회 역전승을 거뒀다. 66승 1무 50패 승률 0.569가 됐다. 공동 3위에서 LG를 밀어내고 단독 3위가 됐다. 

5회까지 3-3 동점으로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초반부터 양 팀의 공방전이 치열했다. 

LG가 2회 이형종의 선제 2점 홈런으로 앞서가자 kt는 2회 문상철의 솔로 홈런, 3회 황재균의 역전 2타점 2루타로 경기를 뒤집었다. LG는 이형종이 4회 1사 2루에서 동점 2루타를 치면서 균형을 맞췄다.

LG가 6회 균형을 깼다. 앞서 2점 홈런과 적시 2루타로 3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이형종이 다시 장타를 터트렸다. 하준호의 몰린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는 비거리 120m 솔로 홈런을 날렸다.

kt는 8회까지 3-4로 끌려갔다. 그러나 9회 뜻밖의 행운이 연달아 찾아왔다. 선두 타자 유한준이 2루수 내야안타를 친 뒤 상대 송구 실책에 2루까지 진루했다. 송민섭의 번트 때는 투수 실책이 나오면서 4-4 동점이 됐고, 타자 주자가 2루까지 진루했다. 

송민섭이 기습 3루 도루에 성공하면서 무사 3루 끝내기 기회가 왔다. 심우준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배정대가 중견수 키를 넘기는 끝내기 안타를 날렸다. 

LG는 이형종이 데뷔 첫 멀티 홈런 경기를 펼치는 등 8회까지 리드를 잡았지만, 9회에만 실책 2개를 저지르면서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65승 3무 51패로 승률 0.560, 다시 4위가 됐다. 

▷ 주요 달성 기록

LG

팀 통산 4만 4000안타 - 2회 이형종 홈런, KBO리그 3번째

kt

유한준 통산 1500안타 - 9회 고우석 상대, KBO리그 37번째

스포티비뉴스=수원,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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