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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탄식 "철강왕 손흥민 쓰러졌다"…빡빡한 지옥 일정 지적

네이버구독_201006 박대성 기자 pds@spotvnews.co.kr 2020년 09월 28일 월요일
▲ 손흥민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부상에 신음했다. 뉴캐슬전 뒤에 햄스트링 부상이 확인됐다. 현지에서는 빡빡한 일정을 원인으로 짚었다.

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 선발 출전했다. 왼쪽 측면에서 활발하게 움직였고, 골대 강타와 날카로운 크로스로 팀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후반전이 시작되자, 스티븐 베르흐바인과 교체됐다. 45분 만에 교체에 체력 안배일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3일 뒤에 첼시전, 내달 5일에 올드 트래포드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만나야해 당연했다.

경기 뒤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렸다. 조세 무리뉴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당분간 손흥민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한다”라고 말했다. 컵 대회 포함 5골 5도움을 기록한 핵심 선수가 빠지는 셈이다.

28일 영국 일간지 ‘이브닝 뉴스’와 ‘아이뉴스’는 “일단 손흥민이 첼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에 뛸 수 없다. 지난 2월, 애스턴 빌라전 팔 골절로 두 달을 결장했지만, 2015년 레버쿠젠에서 이적한 뒤에 큰 부상 없이 시즌을 치렀다”며 현지에서도 안타까워했다. 

손흥민 부상에 빡빡한 일정을 짚었다. 매체들은 “시즌 개막 뒤에 며칠에, 3일에 한 경기 꼴로 뛰고 있다. 무리뉴 감독은 분명 타이트한 일정이 손흥민 부상에 영향을 줬다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지옥같은 일정이었다. 14일 에버턴과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뒤에 27일 뉴캐슬전까지 총 5경기를 치렀다. 또 이 중에는 왕복 5300km 불가리아와 북마케도니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 원정이 있었다. 손흥민은 모든 경기에서 선발 출장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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