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와 저스틴 개이치의 UFC 라이트급 통합 타이틀전으로 관심을 모으는 UFC 254의 메인 카드 라인업이 공개됐다.

UFC 254는 한국 시간으로 다음 달 24일 밤부터 25일 새벽까지 이어진다. 대회 장소는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파이트아일랜드. UFC 254 메인 카드는 총 6경기로 대진은 아래와 같다.

[라이트급 타이틀전]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vs 저스틴 개이치
[미들급] 로버트 휘태커 vs 재러드 캐노니어
[헤비급] 알렉산더 볼코프 vs 월트 해리스
[라이트급] 이슬람 마카체프 vs 하파엘 도스 안요스
[여성 플라이급] 신시아 카르비요 vs 로렌 머피
[라이트헤비급] 마고메드 안칼라예프 vs 이온 쿠텔라바

로버트 휘태커와 재러드 캐노니어의 미들급 경기가 코메인이벤트다. 캐노니어가 휘태커를 잡으면 챔피언 이스라엘 아데산야와 싸울 수 있는 타이틀 도전권을 거머쥐게 될 예정이다.

기대됐던 더스틴 포이리에와 토니 퍼거슨의 라이트급 경기, 자빗 마고메드샤리포프와 야이르 로드리게스의 페더급 경기는 UFC 254에서 펼쳐지지 않는다.

대한민국 최초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정다운은 UFC 254에서 샘 앨비를 맞아 옥타곤 3연승에 도전한다. 정다운의 경기는 언더 카드에서 펼쳐진다. 정다운 경기의 순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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