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마커스 래시포드가 브라이튼 원정 진땀승에 개선을 요구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6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과 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라운드에서 3-2로 이겼다.
지난 시즌, 후반기 무패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 성공했기에 의외였다. 래시포드는 28일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뉴스'를 통해 "브라이튼전 승리로 동기부여를 만들어야 한다. 우리가 올시즌 목표를 달성하려면 지금보다 더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힘겨운 승리였다. 전반 40분 브라이튼에 선제골을 허용했고, 3분 뒤에 자책골로 1-1 균형을 맞췄다. 후반 10분 래시포드 역전골로 2-1로 앞섰지만, 후반 추가 시간에 난타전이 벌어졌다. 솔리 마치 헤더로 2-2 동점이 되더니, 브루노 페르난데스 페널티 킥으로 겨우 3-2로 승부를 뒤집었다.
개선을 외치던 래시포드는 "크리스탈 팰리스와 개막전에 졌기에 이겨야 했다"며 승점 3점에 만족했다. 하지만 "브라이튼전에서 어떻게 이긴다는 건 중요하지 않았다. 앞으로 개선을 해야 한다. 승점 3점은 행운이었다. 앞으로 나가려는 열망이 만든 결과"라며 다음 경기에서 반드시 발전할 거로 다짐했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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