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LG 트윈스와 '엘롯라시코'를 공식 행사로 발전시켰다. 

롯데 선수단은 잔여 시즌 LG와 2경기(9월 30일 잠실, 10월 14일 사직)를 특별 교류전으로 진행하며 이를 기념하고자 클래식 유니폼(챔피언 원정)을 착용한다.

30일 경기에서는 실시간 응원과 함께 경기 도중 진행될 경품 추첨 이벤트를 통해 당첨자에게는 선수 실제 착용 모자와 친필 사인볼을 증정한다.

한편 LG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잠실 홈 3연전, 다음 달 14일 사직 원정경기에서 클래식 유니폼을 입는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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