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태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손태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손태영이 결혼기념일을 맞이한 근황을 공개했다.

손태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 도넛? 커피도넛. 외로운 결혼기념일. 짝꿍은 촬영 중"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는 것부터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예쁜 눈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손태영 모습들이 담겼다.

특히 2008년 배우 권상우와 결혼해 올해 12주년을 맞이한 손태영은 영화 '해적:도깨비 깃발'의 막바지 촬영과 하반기 방송을 준비 중인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을 촬영으로 바쁜 권상우가 없는 외로움을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 출처ㅣ손태영 SNS

하지만 누리꾼들은 그럼에도 카페에 앉아있는 손태영의 모습은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아름답기만 하다며 결혼기념일을 함께 축하하는 반응을 보였다.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2008년 결혼,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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