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지막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은 28일(한국 시간) “가레스 베일, 잭 그릴리시를 놓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제이든 산초 영입을 위해 9,000만 파운드(약 1,355억 원)로 마지막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름 맨유는 산초를 최우선 영입 타깃으로 설정하고 바쁘게 움직였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의 입장은 단호했다. 도르트문트는 산초 이적료로 1억 800만 파운드(약 1,611억 원)를 원하고 있고, 산초의 재계약 소식도 뒤늦게 밝혔다.
이에 맨유는 다른 타깃으로 눈을 돌렸다. 레알 마드리드를 떠날 것으로 보이는 가레스 베일, 유럽 클럽 대항전 출전을 원하는 잭 그릴리시가 타깃이었다. 하지만 베일은 친정팀인 토트넘으로 갔고, 그릴리시는 애스턴 빌라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결국 맨유가 마지막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 물론 도르트문트가 요구하는 금액보단 낮은 규모의 제안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맨유는 9,000만 파운드(약 1,342억 원)를 마지막 제안으로 건넬 예정이다. 더 이상의 제안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의 이적시장은 10월 5일이면 끝난다. 마지막 제안을 준비하는 맨유가 산초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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