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애. 제공|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수애가 추석을 맞아 5000만 원을 기부했다.

29일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는 수애가 추석 명절을 홀로 지내야 하는 독거노인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수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지속되면서 더 큰 외로움을 겪고 있을 독거노인이 명절을 따뜻하게 나기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했다. 수애가 전달한 기부금은 독거노인을 위한 식료품 키트, 겨울철 추위를 대비한 난방비,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수애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예방용품 지원을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이어오고 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마케팅본부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이 더해진 소외된 이웃에게 배우 수애 씨의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추석을 앞두고 전해주신 나눔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희망으로 전해질 수 있도록 사업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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