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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보강하는 토트넘, 비니시우스 임대 임박…손흥민-케인 부담 던다

네이버구독_201006 이성필 기자 elephant37@spotvnews.co.kr 2020년 10월 01일 목요일

▲ 토트넘 홋스퍼가 해리 케인의 보조 공격수로 벤피카에서 카를로스 비니시우스를 임대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손세이셔녈' 손흥민의 부상과 해리 케인의 혹사 위험에 토트넘 홋스퍼가 정신을 차린 것일까.

영국의 대중지 '데일리 메일'은 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벤피카(포르투갈) 공격수 카를로스 비니시우스와 임대 계약을 마무리 중이다'라고 전했다.

조제 무리뉴 감독은 공격진의 백업 자원 필요성을 누누이 강조해왔다. 케인이 부상으로 빠지면 손흥민이나 루카스 모우라가 중앙으로 이동해 공격수로 활용됐다.

하지만, 손흥민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공격진 공백을 맞이했다. 케인도 프리시즌 팀 훈련량이 절대 부족한 상태에서 시즌에 들어왔다. 일단 골을 넣으며 기량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부상을 당할 위험은 상존한다. 지난 시즌에도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공격수를 살피던 토트넘은 비니시우스의 임대를 점찍었다. 마침 벤피카가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도 PAOK(그리스)에 의해 좌절, 여유가 생겼다. 벤피카도 UCL 진출에 실패한 이상 비니시우스를 임대해 선수단에 여유를 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니시우스는 지난해 여름 1천5백만 파운드(225억 원)에 나폴리에서 벤피카로 이적했다. 나폴리에서는 한 경기도 뛰지 못했고 히우 아베(포르투갈), AS모나코(프랑스)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8천9백만 파운드(1천338억 원)의 바이아웃이 설정됐는데 토트넘은 3천6백만 파운드(541억원)에 완전 이적하는 옵션을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벤피카의 재정 상황이 좋지 않아 바이아웃과는 별개로 토트넘의 제안을 수용할 생각도 있다고 한다.

190cm의 장신인 비니시우스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 32경기에 나서 18골을 넣었다. 컵대회인 타사 드 포르투갈 3골 UCL 1골 등을 기록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활용 가능하지만, 왼쪽 측면 공격수로도 설 수 있어 손흥민의 보조 역할도 가능하다.

당연히 토트넘 외에도 첼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울버햄턴(이상 잉글랜드), 유벤투스, 인터밀란(이상 이탈리아) 등이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은 빨리 임대 협상을 마무리 짓고 A매치 기간이 끝난 이후에 데뷔시킨다는 계획이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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