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소영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고소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고소영이 생일을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oon&Soyoung"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과 분홍색 옷을 맞춰 입은 고소영이 '공주 등장'이라는 부채를 들고 웃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는 1972년 10월 6일생인 고소영이 곧 49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만큼 지인들과 파티를 즐긴 것이다.

또 스토리를 통해 "Sonny"라며 생일파티 후 지인들과 나란히 앉아 손흥민 경기를 관람했음을 인증하기도 했다.

▲ 손흥민 경기 시청을 인증했다. 출처ㅣ고소영 SNS

손흥민은 5일 오전 영국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4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했다. 고소영은 이 경기를 자지 않고 지켜보며 손흥민을 향한 팬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고소영은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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