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아가 브이로그를 시작했다. 유튜브 영상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한채아가 자신의 일상을 영상으로 공개하는 브이로그를 시작했다.

한채아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브이로그 시작 소식을 알리며 "요즘 유튜브 영상 편집에 빠져 산다. 어젯밤에 첫 영상 업로드하고 잠이 안 오더라"고 남겼다.

배우 김성은과 유튜브 채널 '일용언니'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는 한채아는 독립된 유튜브 채널을 개설,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는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한채아는 첫 영상에서 그의 남편 차세찌와 세 살 된 딸의 단란한 가족 일상을 공개, 눈길을 끌고 있다. 

"가을 바다 영덕 가족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린 한채아는 가족들이 경북 영덕으로 떠나는 모습부터, 풀빌라 펜션에서 휴가를 즐기는 모습까지 모두 공개했다. 특히 차세찌가 딸과 다정하게 노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차세찌가 다정한 아빠 면모를 과시했기 때문. 그는 한 손으로 딸을 안는가 하면, 뛰어오는 딸을 다정하게 번쩍 안아 들기도 했다.

이어 이들 가족은 함께 여행 간 지인과 산에서 버섯을 따고, 이를 포장해 서울에 들고 오는 등 화목한 분위기를 자랑하고 있다. 누리꾼들 역시 한채아의 브이로그에 부러움을 표하며, 힐링 영상이라고 감탄 중이다.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품에 안았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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