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로세 스즈. 출처|히로세 스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이민정 닮은꼴' 일본 배우 히로세 스즈(22)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히로세 스즈 소속사 포스터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소속 히로세 스즈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PCR 검사 실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히로세 스즈는 드라마 촬영 중 단체 PCR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여타 코로나19 감염 증상이나 몸의 증상은 없는 상태. 소속사 측은 "향후 보건소 지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히로세 스즈 소속사는 "업무 관계자, 공연자의 여러분, 응원 해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막대한 폐와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깊이 사과드린다"며 "당사 일어나서는 이어 소속 탤런트 · 직원의 감염 방지 및 예방을 철저히하고,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98년생인 히로세 스즈는 2013년 후지TV 드라마 '희미한 그녀'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의 계단',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세 번째 살인', '라플라스의 마녀', '라스트 레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다. 한국에서는 배우 이민정의 닮은꼴 여배우로도 널리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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