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세 스즈 소속사 포스터는 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당사 소속 히로세 스즈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 PCR 검사 실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에 따르면 히로세 스즈는 드라마 촬영 중 단체 PCR 검사를 받았고, 그 결과 이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여타 코로나19 감염 증상이나 몸의 증상은 없는 상태. 소속사 측은 "향후 보건소 지시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히로세 스즈 소속사는 "업무 관계자, 공연자의 여러분, 응원 해 주시는 팬 여러분에게 막대한 폐와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고 깊이 사과드린다"며 "당사 일어나서는 이어 소속 탤런트 · 직원의 감염 방지 및 예방을 철저히하고, 안전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1998년생인 히로세 스즈는 2013년 후지TV 드라마 '희미한 그녀'로 데뷔해 드라마 '학교의 계단',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세 번째 살인', '라플라스의 마녀', '라스트 레터'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타다. 한국에서는 배우 이민정의 닮은꼴 여배우로도 널리 알려졌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