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흥국생명 배구단이 2020-21시즌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 ⓒ흥국생명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2020-21시즌에 착용할 유니폼을 공개했다. 

흥국생명은 7일 "새 디자인의 유니폼은 선수들의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해 팀 상징색인 마젠타 핑크에 올해 패션 트렌드인 나염 프린트를 적용하여 강인한 흥국생명을 표현했다"고 밝혔다. 

2020-21시즌 V리그는 17일 개막한다.

흥국생명은 21일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다가오는 GS칼텍스와 첫 원정 경기에서 새 유니폼을 팬들에게 직접 선보인다. 디자인이나 기능뿐만 아니라 환경적인 측면까지 생각해서 만든 유니폼인 만큼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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