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훈. 제공ㅣ마루기획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박지훈이 첫 정규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한다.

박지훈은 오는 11월 초 첫 번째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박지훈이 가요계에 컴백하는 것은 지난 5월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 이후 6개월 만이다. 

배우로 호평을 받고 있는 박지훈이 다시 가수로 활발한 활동을 예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발표하는 정규앨범이라는 점도 관심사다. 정규앨범인 만큼, 박지훈의 폭넓은 음악적 역량이 가득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유명 프로듀서진과 협업해 곡의 완성도도 높였다고 귀띔했다.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으로 가요계에 데뷔한 박지훈은 지난해 3월 첫 번째 미니앨범 'O'CLOCK'으로 홀로 서기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 두 번째 미니앨범 '360', 세 번째 미니앨범 'The W'로 음악적 성장을 보여주며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다. 

소속사 마루기획 관계자는 "박지훈은 현재 컴백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많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첫 정규 앨범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박지훈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에서 '애교만점 직진남' 공주영 역할로 열연 중이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