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 포스터. 제공|한국매니지먼트연합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대중음악 축제 '2020 코리아 뮤직 드라이브-인 페스티벌'(이하 KMDF) 티켓팅이 오는 15일부터 시작된다.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한매연)과 사단법인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 아리랑TV가 주최하는 'KMDF'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모든 장르를 망라한 콘서트.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하는 국민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국내 공연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고자 마련됐다.

특히 인천 송도에 소재한 인천항 국제 여객 터미널 일대에서 개최되는 'KMDF'의 첫날인 10월 31일에는 NCT U부터 아스트로 AB6IX 더보이즈 러블리즈 모모랜드 펜타곤 CIX (여자)아이들 김재환 우주소녀 에이티즈 크래비티 CLC 골든차일드 체리블렛 로켓펀치 드리핀 자이언트핑크 드림캐쳐 시그니처 다크비 비오브유, 써드아이 노브레인 ADOY 이날치 박문치 갤럭시익스프레스 지윤해 로다운30 등이 출연한다.

둘째 날인 11월 1일에는 DJ DOC와 백지영 정엽 더원 가호 박기영 홍진영 진성 김수찬 박서진 김나희 등이 무대에 올라 현재 전 세계에서 인기몰이 중인 K팝을 필두로 인디, 트로트, 드라마 삽입곡, 댄스 등 각종 대중음악 장르의 향연도 이어갈 계획이다.

'KMDF'은 코로나19로부터 대중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연 현장에서도 차량 간 거리두기를 실시해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는 등 현장의 소독과 방역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예정이다.

'KMDF' 티켓팅은 15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되며, 드라이브 인 방식으로 인해 차량 1대 당 1매로 최대 4인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KMDF'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과 추가 출연진은 추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공개된다. 문의 한국매니지먼트연합 사무국.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