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슈퍼엠.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슈퍼엠이 전 세계 시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이하 WHO)와 함께 나선다.

슈퍼엠은 오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WHO에서 주최하는 온라인 이벤트 '더 빅 이벤트 포 멘털 헬스'에 K팝 아티스트로 유일하게 참여한다. 

'더 빅 이벤트 포 멘털 헬스'는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관리 방법에 대해 널리 알리고 모두에게 정신건강 프로그램이 제공되도록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마틸드 필립 벨기에 왕비, 엡시 캄프벨 바르 코스타리카 제1부통령, 영국 리버풀 FC의 골키퍼 알리송 베커, 나이지리아의 싱어송라이터 코리드 벨로 등 전 세계 지도자 및 유명인사들이 출연한다.

최근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하고 '우리 모두는 특별한 존재로서 각자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가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하나된 힘으로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긍정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슈퍼엠은 K팝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행사에 초대받아 눈길을 끈다.

슈퍼엠은 앨범 수록곡 중 멤버들의 따뜻한 보컬이 돋보이는 '베터 데이즈'를 불러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응원과 힐링의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0일 오후 11시(한국시간) WHO의 홈페이지 및 유튜브, 트위터, 페이스북 등 각종 SNS 계정을 통해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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