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용인 삼성생명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새롭게 바뀐 유니폼을 입고 이번 시즌을 맞는다.

삼성생명은 8일 "국내 스포츠의류 전문 브랜드 V-EXX(브이엑스)와 2020-2021시즌부터 2년간 훈련용품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V-EXX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 무대의상 및 스태프복,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수단복 제작을 담당한 바 있다. 삼성 라이온즈, 대전하나시티즌, NC 다이노스 등 프로스포츠 구단의 선수 유니폼 제작 경험도 있다.

이정규 V-EXX 전무는 "전통의 농구명가 삼성생명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삼성생명을 시작으로 V-EXX가 농구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 스포츠의류 브랜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11일 오후 6시 홈 개막전에서 부산 BNK를 상대한다. 이 경기에서 삼성생명은 V-EXX가 제작한 유니폼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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