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대표팀 등번호 ⓒ대한축구협회
▲ 올림픽 대표팀 등번호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벤투호와 김학범호의 등번호가 발표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A대표팀과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대표팀은 9일 오후 8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2020 하나은행컵 축구국가대표팀vs올림픽대표팀 1차전에서 맞붙는다. 2차전은 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경기를 앞두고 대한축구협회는 공식 SNS를 통해 선수들의 등번호를 발표했다.

A대표팀은 구성윤이 1, 나상호가 7, 주세종이 8, 김지현이 9, 윤빛가람이 10, 이동준이 11번을 받았다.

올림픽 대표팀은 송범근이 1, 이유현 2, 정태욱 5, 송민규 7, 조규성 9, 정승원 10, 조영욱 11, 김대원이 14번을 받았다.

이번 자체 평가전은 코로나19 사태로 A매치가 불가능해 열리게 됐다. 해외 선수들은 격리 규정 때문에 참가하지 않고 국내 선수들로만 명단이 구성됐다. 벤투 감독과 김학범 감독은 오랜만에 대표팀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됐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