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시카. 출처|제시카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제시카의 소설 '샤인'이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제시카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첫 소설 '샤인'이 미국 베스트셀러 순위에 들었다고 알렸다. 제시카는 "'샤인'이 뉴욕타임즈 공식 베스트셀러가 됐다"며 "모든 독자들, 팬클럽 골든스타, 소설가 데뷔를 지지해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시카가 공개한 이미지에 따르면 '샤인'은 뉴욕타임즈베스트셀러 미성년 영 어덜트 하드커버 부문에서 5위를 차지했다.

제시카의 자전적 이야기로 알려진 '샤인'은 무대 위에서 가장 빛나는 소녀가 무대 뒤로 감춰야만 했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소설이다. K팝 스타를 꿈꾸는 한국계 미국인 레이첼 김이 티끌 하나 없는 완벽함만 허용하는 대형 기획사 DB엔터테인먼트 연습생으로 선발되고, 톱스타 제이슨 리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공개된 도서 정보에 따르면 '샤인'은 영미 장편소설로 분류된 작품으로, 국내에는 번역을 거쳐 발매됐다. 한국과 미국을 비롯해 11개국에 동시 출간되며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제작진이 참여한 영화화가 확정됐다.

제시카는 현재 후속작인 '브라이트'를 집필 중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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