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러브 콘서트' 시즌4 포스터. 제공|(사)천사보금자리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양로원과 독거노인 돕기 자선 콘서트 '아이 러브 콘서트' 시즌4가 오는 11월 19일 오후 7시 서울 삼성동 라마다서울호텔 2층 신의정원에서 열린다.

주최 (사)천사보금자리, 벌룬재단, 주관 광수엔터테인먼트·FM기획, 후원 필룩스그룹의 이 공연은 '아모르 파티'의 국민 가수 김연자와 이동준 위일청 박진도 김연숙 황충재 최영철 등 저력의 베테랑 가수들이 라인업을 이룬다.

개그맨 박세민이 MC로 진행하며, 일민 이채린 김준우 고성희 도원 양원 주나 등 인기 가수들도 대거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 공연은 방역 마스크 1004장을 관객들에게 무료 제공하며, 디자이너 유지영의 이색 마스크 패션쇼(총감독 김영화)가 함께 펼쳐진다.

한편 미국 캘리포니아 연방 하원의원 유력 후보자 영킴은 사단법인 천사보금자리 미국 지부를 통해 축하 인사말과 '천사 가족' 적극 동참의 메시지를 전해왔다.

초기부터 공연을 주관하고, 기획해온 유광수 총재는 "2018년 9월 캄보디아 고아원 돕기로 시작한 '아이 러브 콘서트'는 이번 공연으로 시즌4를 맞으며 가요계의 자선 공연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고 감동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번 공연의 수익금은 NGO 봉사단체 천사보금자리를 통해 양로원(경주시 산내면 대현리)과 독거노인들에게 기부된다.

후원사 필룩스 그룹은 "팬데믹과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 사회적 약자들에 대한 나눔은 더욱 절실하다. 아낌없는 지원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 gyumm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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