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인천 신한은행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인천 신한은행이 12일 오후 7시 부천 하나원큐를 상대로 인천 도원체육관 홈 개막전을 치른다.

신한은행은 무관중으로 시즌을 치르는 탓에 경기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홈텍트(HOMETACT)' 이벤트를 진행한다.

팬들은 온라인 생중계로 경기 관람 뿐 아니라 하프타임, 작전타임 등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치어리더 공연을 즐기며 구단 공식 인스타그램과 문자를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한은행은 "경기장을 가야만 느낄 수 있는 신한은행의 이벤트를 집에서 그대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고 알렸다.

현장에는 사전 접수된 40대의 차량에 나누어 탄 팬들이 도원체육관 주차장에서 450인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선수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카텍트(CARTACT)' 응원을 펼친다.

경기장 내부에서도 팬들의 응원은 계속된다. 팬들의 응원이 없어 아쉬웠던 선수들은 선수별 응원가에 맞춰 나오는 공모된 응원단 영상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국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시투도 선보인다. 신한은행은 "경기도 광주 어린이 드론 축구단과 휴먼테크 비행교육원이 함께 준비한 국내 최초 드론을 활용한 시투로 시즌 홈 개막전을 알린다"라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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